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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년11월8일자 (제2479호)
경남단감원예농협, 우수 공선출하회 선정
경남단감원예농협(조합장 안승하)의 단감공선출하회(회장 최병철)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우수 공선출하회로 선정돼 지난 1일 경남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이 단감공선출하회는 2007년 결성돼 87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철저한 물량계약으로 계약된 물량에 대해 책임지고 선별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수출과 내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단감판매 확대를 위해 판촉행사 및 시식행사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경남단감원예농협은 수확시기 단기간에 집중 출하되는 단감 물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2011년 약49억원을 투입해 단감전문 APC를 신축했다. 이번 시상으로 농협중앙회장의 우수탑, 공선출하회 참여농가의 상품화 비용 지원금으로 활용되는 무이자 자금 2억원,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날 전억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협 판매사업의 성패는 우수한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구자룡 기자(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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